글 이야기/독후감 I

21. 하나님사람의 선명한 기준, 전병욱 지금, 규장 펴냄

inhovation 2016. 2. 29. 22:27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삶으로


  세상에는 수많은 진리들이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한다. 어떤 것은 하면 안 된다. 하지만 그것들이 모두 맞는 것들일까요? ‘그리스도인’ 이라고 하는 우리들에게는 어떤 진리로 살아야 하고 무엇에 초점을 두어야 할까요? 지금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하나님의 기준에 딱 맞는 삶인지 궁금하지는 않으십니까?

  이런 물음을 받고 조금만 고민을 해 보면 우리의 삶 속에서 여러 가지 부족한 모습들이 발견되는 것은 안타깝게도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사실에 기죽을 필요가 없습니다. 알다시피 성경 속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았던 많은 사람들도 지금의 우리와 같이 부족한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인물은 바로 모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애굽에서 40년간 세상의 실력을 갖추게 하시고, 혹독한 광야에서 40년간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고 나서야 40년간 하나님사람으로 쓰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처음 40년 애굽생활동안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여 자신의 뜻대로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키려 했지만 실패했지만, 광야대학 40년 생활의 졸업장을 받고 난 후에는 하나님의 뜻대로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사람’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지혜로 살아가려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사명을 수행하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인 것입니다. 세상가운데 자랑스러운 그리스도인 계산중앙 청년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사람이 되기 위해 광야대학에 입학합시다. 교과서는 바로 이 ‘하나님사람의 선명한 기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꼭 배우셔서 광야대학을 졸업하고서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출애굽기 3:9-10)


2006년 4월 18일 @gg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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