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64 깨끗한 부자 가난한 성자 양낙흥 지음 IVP 펴냄 오늘은, 얼마 전에 읽었던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에 이이서 읽은 책 바로 ' 깨끗한 부자 가난한 성자'다. 찜찜했던 마음을 상당 부분 해결해 준 책. 특히 책의 마지막 장에는 '결론' 이라고 해서 청부론과 청빈론 사이에서 중도를 향하는 내용이 있어서 정말 결론, 논쟁 끝이란 생각이 든다. 우선, 책을 추천해준 동생에서 상당히 고맙고, 청부론과 청빈론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던 내가 조금이나마 이렇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뿌듯하다. 깨끗한 부자(김동호, 규장, 2001)를 시작으로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김영봉, IVP, 2003)가 그동안 청부론과 청빈론을 대표하는 책으로 쌍벽을(?) 이뤘던 것 같다. 기타 많은 책도 있지만...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