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야기/독후감 I

27. 버려야 할 단어들, 유관재 지음, 도서출판 누가 펴냄

inhovation 2016. 2. 29. 22:32

'중독' 항목을 휴지통에 버리시겠습니까? 


  모두들 방 청소를 해 본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방 청소를 하고 나면 무엇을 느낍니까? 서랍 구석구석까지 청소하고 깨끗해진 내 방을 바라볼 때, 얼마나 뿌듯하고 상쾌한지 모릅니다. 한편, 이곳, 저곳에서 나온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을 보면 ‘내 방에 버려야 할 것들이 이렇게 많았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모습을 바라봅시다. 우리의 삶 속에는 버려야 할 것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우리가 버려야 할 단어들을 제시하고, 왜 그래야만 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로 크리스찬이 꼭 버려야 할 단어 21가지에 대해 쓰여 있습니다.

  중독이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이기심이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염려가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편견이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탐욕이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게으름·나태·안주가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침체·우울이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비난이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불평·원망이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조급이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교만이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외식·위선이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다툼·갈등이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포기가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방탕이 있는 분은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의 마음을 청소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올바른 크리스찬의 모습을 찾아야 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저는 21가지를 버려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하나씩 버리기 위해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을 버리시겠습니까? '중독' 항목을 휴지통에 버리시겠습니까?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22)


2006년 5월 30일 @gg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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