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열정을 더해주는 비전
누군가가 당신에게 "당신의 비전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본다면 여러분들은 "내 비전은 ~ 입니다."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습니까? 헬렌켈러는 "시각 장애인으로 태어난 사람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시력은 있지만 비전이 없는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의 삶에 목표가 없고 비전이 없다면 의미없는 인생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은 제가 지금까지 읽어 본 수 많은 비전에 관한 책들과 들어보았던 강연회의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 놓은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한 목적 부터 우리가 그 목적에 맞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비전을 성취하는 원리를 12가지로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1부에서는 비전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2부에서는 비전 성취의 12가지 원리, 그리고 3부는 비전을 실천하는 비전 작성하기로 구성되어 있어 꼼꼼히 읽으며 책에서 제시하는 물음에 답하다 보면 자신의 비전을 알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자신의 은사는 무엇인지, 자신의 비전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일겁니다. 어쩌면 이 책은 그 기도의 응답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은사와 목적, 비전과 사명의 차이점과 성격들을 이해하며 이것들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잘 생각하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책을 다 덮을 때 쯤에는 자신의 앞길이 조금 환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신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청년들,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기 자신만의 특별한 목적 없이 세상적인 기준에 따라 휩쓸려 가는 청년들, 여러분들의 목적은 이미 하나님 안에서 완성되어 있습니다. 새성전을 지을 때, 그냥 막연하게 짓는것이 아니라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완벽한 설계와 아름다운 청사진을 공개하고 1년 넘게 공사를 하지 않았습니까? 이 책에서도 말하길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향한 계획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여러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은 이미 여러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귀한 계획하심을 나타내기 위해 완벽한 설계와 아름다운 청사진을 가지고 창조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잠시 잊고 있었던 그 청사진을 찾아 열정을 다해 공사를 계속하면 되는 것 입니다. 비전없이 벽돌을 마구 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려놓은신 그 청사진을 바라보며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When People do not accept divine guidance, they run wild.(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 (Provervs 29:18)
2007년 2월 8일 @ggyouth
'글 이야기 > 독후감 I'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 낮아짐, 더글라스 웹스터 지음, 규장 펴냄 (0) | 2016.02.29 |
---|---|
51. 예비하심, 황은우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0) | 2016.02.29 |
49.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신웅진 지음, 명진출판 펴냄 (0) | 2016.02.29 |
48.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한비야, 푸른숲 펴냄 (0) | 2016.02.29 |
47. 예수님과의 하룻밤, 케이트 밀러 지음, 규장 펴냄 (0) | 2016.02.29 |